소주 가격 인상.. 참이슬 5월부터 가격 올라!

하이트 진로는 다음 달 5월 1일부터 참이슬 소주의 공장 출고 가격을 6.45% 인상한다고 합니다.

서민의 술인 소주의 가격이 오른다는 소식에 소비자들의 불만의 소리가 커지고 있는데요

판매점에서 소주 1병의 가격이 오를까 걱정하는 분위기입니다..

 

 

하이트 진로는 참이슬 후레쉬와 참이슬 오리지널의 공장 출고 가격을

병당 1015.7원에서 1081.2 원으로 65.5원(6.45%)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2015년 11월 가격 인상 이후 원부자재 가격, 제조경비 등

원가 상승요인이 발생하였고 3년간 누적된 인상요인이 10% 이상 발생하였으나

원가 절감 노력 등을 통해 소비자의 부담을 최소화 하는 선에서

인상률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주류업계에서는 참이슬 소주 출고가가 65.5원 오르면 대형 할인점 등에서는

소매 가격을 100원 안팎에서 올릴 것으로 보고 있는데

이미 식당과 주점에서 소주 1병에 5천원을 받는 곳도 있었지만 

이번 가격 인상 이후로 소주 1병에 5천원을 받는 곳이 늘어 날 것이라고 보고 있다고 합니다.

 

월급은 안오르는데 물가는 날개 돋힌 듯이 올라가네요..

씁쓸하지만 비싸서 소주도 못사먹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