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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국환은 새롭게 시작하는 SBS 드라마 '원 더 우먼'에서 '한영식'역으로 출연을 한다는 소식입니다. 전국환은 현재 영화와 드라마에서 전성시대라고 불릴 만큼 다작을 하고 있죠. 얼굴을 모르는 사람은 없지만 이름을 아는 사람은 드문 배우라고 하네요. 그래서 오늘은 배우 전국환의 프로필 정보와 나이 과거 아내(부인) 결혼 자녀 아들 고향 학력 인스타 키 등 여러 정보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국환 프로필 정보

전국환 프로필 정보를 먼저 살펴보면 1952년 7월 21일생으로 올해 나이는 70세라고 합니다. 고향은 광주광역시 출생이고 가족으로는 아들 전재홍이 있다고 하네요. 최종학력 조선대학교부속고등학교 졸업이며 1973년 극단 중앙 단원으로 데뷔하였다고 합니다. 종교는 없으며 소속사는 '로다엔터테인먼트' 입니다.

■전국환 과거

배우 전국환은 과거 조선대학교 부속고등학교를 졸업하였고 1973년 극단 '중앙' 단원으로 들어가면서,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왜소해 보이는 체구임에도 불구하고 외모와 목소리가 매우 중후한 편이며 깊이 있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어요. 전국환 특유의 중저음 목소리가 인상적이며 강직한 분위기의 고위층의 연기를 무척 잘 소화하고 있죠. 그래서인지 2000년대부터는 드라마나 영화에서 악역을 주고 연기하고 있으며, 특히 선 굵은 악당 연기로 정평이 나있어요. 주로 최종 보스 급 악역을 많이 맡았으며 의외로 개그 캐릭터도 잘 소화하고 있습니다. 드라마 '미스터 백'에서도 허당끼 있는 악역을 연기하였고,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서도 드라마 특유의 망가짐을 소화해냈습니다.

전국환은 유독 북한인 연기를 많이 했는데 영화 '의형제'에서는 북한 간첩 암살자 그림자 역, '빛과 그림자'에서는 주인공 '강기태'의 아버지이자 이북 출신인 '강만식'역을, 영화 '공조'와 드라마 '더킹 투하츠', '사랑의 불시착'에서는 북한군 고위간부 역할을 맡기도 하였죠. 특이하게도 '공조'에서는 현빈과 상사 후배 관계였으며, '사랑의 불시착'에서는 부자관계로 출연하기도 하였습니다. 원래도 최종 보스 악역 역을 많이 맡았지만 2019년 들어서는 악의 근원을 넘어 창시자 격이 되는 역할을 맡고 있는데 드라마 '스토브리그'나 '우아한가'는 모두 전국환의 말 한마디에서 드라마의 모든 줄거리가 시작이 되기도 하였죠.

배우 전국환은 현재 70세의 나이지만 과거부터 노안 외모를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2008년 미국의 극작가 데이비드 마멧의 '라이프 인 더 씨어터' 연극 당시 배우 이순재와 '선배'역으로, 홍경인과 장현성이 '후배' 역으로 더블 캐스팅이 되어 공연을 하기도 하였어요. 전국환은 노안 외모로 이순재와는 나이가 무려 18살이나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그리고 실제 성격은 상당히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이라고 하는데 SBS '스토브리그' 종방연 당시 다른 배우들은 포토라인에서 포즈를 취했는데 전국환은 웃으면서 부끄러운 표정을 지으며 지나가는 일도 있었다고 하는군요. 전국환의 아들 전재홍 역시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이라고 하며 아내에 대한 정보는 전해지지 않고 있어서 이혼 여부는 알 수가 없는 상태입니다. 그럼 앞으로도 건강한 모습으로 활발한 연기 활동 이어가는 배우 전국환이 되기를 응원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