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정 프로필 나이 과거 전남편

김혜정 프로필 나이 과거 전남편

배우 김혜정은 이번주 방송되는 MBC 다큐플렉스 - 전원일기 2021' 3부 '아픈 손가락' 편에 출연을 한다는 소식입니다. 최근 '일용이' 박은수의 근황 소식이 밝혀지며 출연이 쉽지 않았지만 김혜정까지 함께 출연을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배우 김혜정의 프로필 나이 과거 전남편 결혼 이혼이유 자녀 고향 학력 근황 리즈 등 여러 정보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혜정 프로필 정보

김혜정 프로필 정보를 살펴보면 1961년 2월 14일생으로 올해 나이 61세 입니다. 고향은 전라북도 완주군 출생이고 최종학력 상명대학교 대학원 연극영화학과 예술학 박사 졸업이라고 하네요. 종교는 불교이며 가족으로는 언니, 오빠가 있고 조카가 故유상철 감독이었다고 합니다. 김혜정은 1981년 MBC 공채 탤런트 14기로 데뷔하였습니다.

■김혜정 과거 집안

김혜정은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태어났으며 한때 전북 군산에서 잠시 유아기를 보낸 적이 있는 그녀는 고등학교때까지 수영 선수로 활약하다가 1981년 연극배우로 첫 데뷔 이후 같은해 MBC 공채 탤런트 14기로 연기자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1983년 MBC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복길 엄마'역으로 출연하며 자신의 대표작이자 많은 인기를 얻기도 하였죠. 원래 김혜정의 집안은 엄청 부유했었다가 할아버지대에서 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할아버지가 전라도 대지주의 아들로 태어났고 일제시대에 동경제국대학교 법학과를 나올 정도였다고 하는군요.

김혜정의 할머니는 스포츠와 음악을 무척 좋아했고 김혜정이 어렸을 때 할머니와 함께 박치기왕 김일의 레슬링 경기를 보러 다니기도 했다고 하네요. 김혜정의 어머니는 자신을 낳고 몸이 좋지 않아 초등학교 3학년때까지 조부모 밑에서 자랐는데 춤추는 것과 장구도 가르쳐 주셨다고 합니다. 유상철이 고모 딸의 아들이라고 하며 역시 운동을 이어받았고 자신 역시 전북대표 수영선수로, 탤런트 데뷔 이후에도 테니스를 즐겼다고 하네요. 하지만 어린시절 김혜정은 가난했다고 하는데 졸업 앨범 살 돈이 없어서 받지도 못했다고 합니다. 다행이 주변 사람들이 탤런트 응시 원서를 구해줘서 MBC 공채 시험을 봤고 결국 합격하며 연기자의 삶을 살게 되었다고 하는군요.

■김혜정 전남편 결혼

김혜정은 1983년 '전원일기'에 출연할 당시 일부러 하얀 피부를 검게 분장하고 나이 든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하네요. 많은 인기를 얻게 된 김혜정은 1988년 첫번째 결혼을 하게 되었는데 김혜정의 전남편은 황청원으로 환속 스님이었다고 합니다. 당시 김혜정과 승려 출신 시인 황청원의 결혼이 엄청난 이슈가 되기도 하였다고 하네요. 김혜정 전남편은 결혼 이후 불교 방송에서 진행을 맡기도 했는데 그전에는 절에 있던 당시 김혜정을 처음 만나게 되었으며 환속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혜정은 남편을 존경하며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았지만 둘 사이에 자녀는 없었다고 하는군요.

■김혜정 전남편 이혼

처음의 마음과는 달리 결국 김혜정과 전남편 황청원은 이혼을 하게 되었다고 하는데 2003년부터 별거를 했었다고 하며 2010년 이혼서류를 냈다고 하는군요. 결혼 15년 만에 이혼을 하게 되었는데 이혼이유로는 성격의 문제라고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이혼이후 일을 하면서도 그림 레슨과 봉사 활동 등 풍족한 삶을 누리기 시작하였고 그러다 갑자기 동료 배우인 심양홍과 재혼 루머가 터지기도 하였어요. 무려 17살 나이차이로 당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실제로는 사실 무근이며 가까운 사이였을 뿐이라고 합니다. 2017년까지 드라마에 출연을 이어갔던 김혜정,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좋은 작품에서 활동 이어가기를 응원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