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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백일섭은 새롭게 시작하는 예능 프로그램 '그랜파'에 출연을 한다는 소식입니다. 최근 백일섭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 이번 예능을 통해 백일섭의 골프실력을 볼 수 있게 되었네요. 그래서 오늘은 배우 백일섭의 프로필 정보와 과거 리즈 아내(부인) 결혼 이혼 자녀 아들 며느리 고향 학력 재산 키 등 여러 정보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백일섭 과거 리즈

백일섭의 과거를 보면 젊은 시절에는 원래 '김희라'와 같은 힘 좋은 육식마초남 캐릭터였다고 합니다. 우루사 광고를 9년이나 했을 정도이며 젊은 나이에 영화에 출연했을 때 웃통 사진 벗은 사진을 보면 팔뚝이나 근육이 엄청나기도 했어요. 당시 명대사가 '허허, 곰이라구요' 인데 악역이나 깡패 역할도 많이 맡았는데 1974년 영화 '별들의 고향'의 '동혁'이 그 대표적인 캐릭터 입니다. 특히 여자를 폭행하는 씬이 굉장히 많았는데 지금의 후덕한 외모와는 달리 매서운 외모로 아주 무섭기도 하였어요. 이후 1992년 드라마 '아들과 딸'에 출연해 '홍도야~ 우지마라~'는 백일섭의 대표적인 유행어로 남아있기도 합니다.

■백일섭 결혼 아내

백일섭은 과거 여자들에게도 인기가 아주 많았었다고 합니다. 22살 나이에 일찍 유명해졌으며 당시 주활동 무대였던 명동에서 '빗자루'로 유명했다고 하는군요. 백일섭이 '명동빗자루'로 활동하던 당시 여자들에게 '소주 한잔하러 가자'라고 말하면 다 성공할 정도였다고 하며 술을 자주 마시다보니 돈을 별로 모으지 못했꼬 결국 36살이 되어 아내를 만나며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백일섭의 아내는 원래 중앙대 가정과를 나왔으며 나이는 10살 연하로 결혼 당시 백일섭의 직업 때문에 아내의 집에서 결혼을 크게 반대 하기도 했었다고 하네요.

백일섭이 결혼 하기 전 여자와 차만 마셔도 열애설이 터지는 등 가십거리 기사가 많이 나올만큼 인기가 많았는데 아내와 결혼 이후 자녀로는 아들 1명과 딸 1명을 낳게 되었어요. 백일섭은 집에서는 별로 말이 없으며 다정한 스타일이 아니었는데 아내가 자궁암 수술을 받은 이후 가끔씩 문자를 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아내가 항암치료를 시작하면서 문자로 '고생이 많다'고 보내는 정도였다고 합니다. 이벤트 같은 것도 해준적 없으며 아내 역시 서운해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백일섭이 살아가는데에 있어 일이나 가족에게 대단한 의미를 두지 않고 옆에 있으니 가족이고 일이 있으니 최선을 다 한다고 말하며 백일섭의 가장으로써 성격을 보여주기도 하였어요.

■백일섭 졸혼이유

백일섭은 2017년 아내와 별거 중이라고 밝혔죠. 백일섭 졸혼이라는 기사가 나오기도 했지만 백일섭은 그런 단어를 쓰지 말아달라고 했다고 하며 졸혼의 이유로 성격차이라고 밝혔고 이 과정에서 아내와 사이를 중재하던 딸과도 사이가 틀어져 서로 연락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살림남'에서도 보였듯이 가족 중에 서로 연락을 하는 건 아들 내외 뿐이라고 하네요. 최근 허리가 아주 좋지 않아 지팡이를 짚고 다닌다고 하는데 골프예능에 참여를 할 만큼 건강은 좋아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활발한 활동 이어가는 백일섭이 되기를 응원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