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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의 새로운 원내대표로 오신환(서울 관악을) 의원이 선출 되었습니다.  오신환 의원은 15일 국회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의원총회에서 과반 득표를 하여 김성식 의원을 누르고 원내대표에 선출되었습니다.


오신환의원은 1971년 2월 7일생으로 올해 나이 49살입니다. 고향은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 출신이며 학력사항은 특이하게도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학사를 마쳤고 배우생활을 은퇴하고 정치인으로 뛰어들었습니다. 그 뒤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하였습니다. 병역사항은 육군 병장 만기전역을 하였으며 슬하에 2남이 있다고 합니다. 새누리당 중앙청년위원회 위원장으로 정치를 시작하여 새누리당 수석부대변인을 겪고 제 19대 국회의원 - 20대 국회의원까지 연속 당선되기도 하였습니다. 



2016년 박근혜 - 최순실 게이트에서 새누리당 지도부와 칙박계를 비판하였으며 새누리당의 쇄신을 강력히 주장하는 비박계 의원 중 한 명이였으며 박근혜 탄핵에 찬성하기도 하였습니다. 결국 12월 27일부로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바른정당으로 합류하였으며 최근 선거제 패스트트랙에 반대 의사를 표했다가 사보임을 당했고 김관영 원내대표가 사의를 표명하자 곧 바로 실시된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하여 김성식 의원을 따돌리고 바른미래당의 제 3대 원내대표가 되었습니다.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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