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화가루 날리는 시기 효능

요즘 날이 점점 따뜻해지고 있습니다. 진정한 봄이라고 할 수 있을 텐데요 출근하려고 차를 보면 노란 가루가 덮여 있어 세차를 자주 하게 됩니다. 하지만 하루만 지나도 다시 뽀얗게 쌓아주죠.. 이유는 소나무에서 나오는 송화가루가 날리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오늘은 송화가루가 날리는 시기와 효능이 어떤게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송화가루는 무엇일까요?

송화가루는 소나무의 꽃가루 입니다. 다른 식물들은 곤충에 의해서 번식을 하는데 반해 소나무는 바람에 의존하여 번식을 하는데 비슷한 시기에 그 시기가 진행되기에 그 양이 어마어마 하답니다.

송화가루가 날리는 시기는?

송화가루는 4월 말부터 5월 말까지 약 한 달 정도 날린다고 합니다. 이때는 어지간하면 세차를 참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창문을 열어둔다전지 집안에 환기를 하는 행동 역시 자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송화가루의 효능은? 

이런 송화가루가 무슨 효능이 있으리라 생각이 들죠 하지만 송화가루를 먹기도 하는데요 송화가루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송화가루에는 비타민 P 헤스체리딘이 풍부합니다. 이는 혈관 탄력을 유지해주고 모세혈관을 강화시켜주며 콜레스테롤 저하와 항알러지 향균 항암작용을 해주며 비타민 C와 함께 복용하면 피부미용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항산화 효과에도 도움을 주는데 소나무에 함유된 피크노제놀은 비타민C의 20배 비타민E 의 50배의 항산화 효과를 갖고 있어 꾸준히 섭취하면 인체의 노화와 각종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콜린을 함유 하고 있는데 이는 지방간 예방과 해소에 특효가 있으며 기억력 합승능력 향상과 동맥 경화 예방에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송화가루는 영유아에게 특히 좋은데 히스티딘이라는 필수 아미노산 성분이 함유 되어있습니다. 이는 성인은 스스로 합성이 가능하지만 영유아는 스스로 합성이 안되기 때문에 필수아미노산으로 분류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퀘르세틴이 풍부해 위장점막을 보호해주고 신경성 두통을 완화, 피부미용과 당뇨병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그동안 차를 더럽혀서 골칫 덩이라고 생각했던 송화가루지만 이런 효능이 있다니 놀랍죠? 실제로 검색해보면 파는 곳이 아주 많답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자신과 잘 맞는지 찾아보고 구매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송화가루에 대해 오해를 없애는 시간 되셨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