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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승훈의 최근 소식으로는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삼식이 삼촌'에서 '안기철'역으로 출연한다는 소식입니다. 오승훈은 지난해 넷플릭스 영화 '독전 2'에서 '서영락 대리'역을 맡아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어요. 오늘은 배우 오승훈의 프로필 정보와 나이 과거얼굴 데뷔전 스토리와 고향 학력 가족 작품활동 필모그래피 mbti 최근영상 수상 함께 출연한 인스타 키 등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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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훈 프로필 정보

나이 - 1991년 2월 11일 (33살)

신체 - 키 178cm, 혈액형 A형

학력 - 경희대학교 체육대학 스포츠지도학 졸업

MBTI - ESFP

데뷔 - 2013년 삼성전자 CF

소속사 - 저스트엔터테인먼트

■오승훈 과거 데뷔전

배우 오승훈은 과거 농구선수 출신으로 고등학교 시절 농구 유망주였으나 거듭되는 부상과 수술로 그만두고 배우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합니다. 오승훈의 공식 데뷔는 2013년인데 준비 과정을 거쳐 3년 후인 2016년, 6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연극 '렛미인' 오디션에 합격하며 혜성처럼 등장해 그 해 '연극계 아이돌'로 급부상했고 눈여겨 볼만한 신인 배우로 단숨에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오승훈은 신인 배우지만 안정적인 연기력을 가지고 있었고 데뷔 초부터 연기력을 인정 받으며 무대를 넘어 브라운관과 스크린 데뷔까지 1년 새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는 데 성공하였습니다. 사실 오승훈은 학창 시절 농구선수의 꿈을 키우며 10여 년 간 운동에 올인해 경희대학교 스포츠지도학과에 진학했지만 부상으로 인해 좌절시켰고 결국 진로까지 변경하게 만들었죠. '두 번의 실수는 없다'는 일념 하나로 스스로를 혹독하게 다뤘고 결국 배우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합니다.

■오승훈 가족 선수 시절

오승훈의 아버지는 체대 출신 육상, 농구를 했다고 하며 어머니는 무용을 전공하셨다고 합니다. 여덟 살 때 부모님이 사업을 하셨는데 오승훈은 혼자 밥을 먹고 설거지를 하면서 지냈고 너무 심심해 TV를 켜면 농구가 방송되고 있었다고 하는군요. 농구장 소리가 너무 듣기 좋아 아버지를 졸랐고 부모님께서는 절대 안 된다고 하셨지만 6년을 졸라,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농구를 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손가락이 부러지고 발목 인대가 3번이나 끊어져 인대를 꿰맬 수 없을 때까지 수술을 하다 농구를 그만뒀다고 하네요.

오승훈은 고등학교 1학년 때 드라마 '뉴하트'를 봤고 지성을 보고 배우가 되고 싶었던 게 아니라 흉부외과 의사가 되고 싶었다고 합니다. 그때부터 의사가 될거라고 부모님께 보여드리겠다고 3일 내내 의학용어를 다 외웠는데 결론은 농구가 더 재미있어 3일 만에 끝냈다고 하네요. 농구를 그만둔 뒤 다시 배우라는 직업이 멋있게 느껴졌고 연기 학원을 다니며 배우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럼 앞으로도 좋은 연기력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활발한 활동 이어가는 배우 오승훈이 되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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